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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괴감에서 한발 도약하려고 한다.
이건 내 중심적으로 나를 위해 쓰는 글이다.
이제 더이상 나를 숨기면서 가면을 쓰고 싶지 않다.

병역란을 채우는데 고민하게 되었다.

 

군필을 눌러서 이력서를 거짓으로 작성해도, 사기일 뿐더러 그렇게 한다고 못알아볼 사람들도 없다.

면제를 눌렀다.

세부 메뉴가 나왔고, 장애등급은 받지 않아 진행할수 없었다.

장애등급이 없는데 왜 면제를 받냐면서

면제판정을 했다고 비난하고 논란 거리가 된다면,

그또한 바꿔야할 시스템이다.

 

나는 양극성정동장애 판정으로 2개월간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면제 받았다.

 

 

나라를 지키고온 청년들과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겸손하지 못했던 과거들을 반성하고, 겸손해야 하는 이유를 한번더 생각합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다가 곁길로 생각이 새게 됩었네요.

 

굳이 공개글로 적는 이유는, 나의 가면을 조금 무식한 방법으로 벗어던지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보게될때, 아니 어쩌면 다음날 보게 되었을때. 내가 참 부끄러운 사람이라는걸 나 자신에게 각인시키고 싶기 때문이다.

글을 조금 변경하거나 편집하여 포장할수도 있다.

그 정도는 최소한의 나의 멘탈을 위한 방어라고 생각하자.

 

더욱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인정받을수 있:는 고문관이 될것이다.

 

그전에 나를 낮추는 법을 찾아보자.

 

 

 

ref. 고문관 - https://ko.wikipedia.org/wiki/고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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