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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학생에게
입냄새가 나는 사람에게 "당신 입냄새 나요"
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입냄새 예시는 많은 면에서 적절하다.
1. 특히 냄새가 나는 문제를 본인은 잘 모른다는 점.
2. 상대방은 입냄새가 나서 불쾌하지만 참고 있다는 점.
3. 결국 입냄새가 나는 본인은 문제가 문제인지 모른다는 점.
4. 그렇게 악순환 되는 점.
그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들 사이에서 입냄새나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입냄새 난다고 말해 주지 않는것이 그사람을 배려하는 게 결코 아니다. 적어도 교육자가 그래선 안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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